부모님 살아 계실 제 효도 다 하라는 말은 참으로 어려운 말 입니다
나를 위해 많은 걸 참아오셨지만
나는 그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하지만
그럼에도 나의 것을 우선 챙겨야 하는 이기심이 있습니다.
아버지 어머니. 세상의 풍파 다 막아주시고 지쳐 힘이 없을때에 그저 지켜봐야 했던 그 때를 생각하면
아직도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. 내 가정 꾸리려고 내 직장 다니려고, 나 부터 우선 생각하고 나서도 어머니 아버지를 잘 챙겨드리지 못했습니다
그때 그 시절로 되돌아가면 잘 할 수 있을까요?
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
아버지 사랑합니다
어머니 사랑합니다.
편히 쉬세요
아버지 사랑합니다
어머니 사랑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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