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풍면 물태리 133-6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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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민 이야기/청풍사랑, 사는 이야기

성묘

청풍사랑 2019. 9. 25. 13:07

부모님 살아 계실 제 효도 다 하라는 말은 참으로 어려운 말 입니다

나를 위해 많은 걸 참아오셨지만

나는 그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하지만

그럼에도 나의 것을 우선 챙겨야 하는 이기심이 있습니다.

아버지 어머니. 세상의 풍파 다 막아주시고 지쳐 힘이 없을때에 그저 지켜봐야 했던 그 때를 생각하면

아직도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. 내 가정 꾸리려고 내 직장 다니려고, 나 부터 우선 생각하고 나서도 어머니 아버지를 잘 챙겨드리지 못했습니다

그때 그 시절로 되돌아가면 잘 할 수 있을까요?

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

아버지 사랑합니다

어머니 사랑합니다.




편히 쉬세요


아버지 사랑합니다

어머니 사랑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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